남궁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멤버 - 남규만(남궁민) 악역 캐릭터가 꽤 돋보이는 드라마 드라마 - 리멤버 아들의 전쟁 감상평 군대를 갔다왔지만 아직 애띤 모습의 유승호는 왠지 드라마와 어울리지 않아보이지만... 역할자체가 어린 역할이니 뭐라고 할수도 없다. 드라마를 계속 봐야하나 고민이 쌓일 때쯤 한 캐릭터가 나온다. 남규만 (배우 남궁민) 초반에는 비중이 너무 없어서 이름만 걸어놓은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중반이후로 꾸준히 등장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킨다. 존재감 정도가 아니라 캐릭터성과 연기 모두를 갖고 드라마를 계속 보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래서 악당 캐릭터 연기가 중요한 것인가보다. 포효하는 분노조절 장애가 왠지 측은해보이기도 하는 남규만의 연기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이 전쟁"이다.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나쁘지는 않지만 왠지 도덕교과서.. 닥터 프리즈너 -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보는 듯한 반전의 반전 유튜브 드라마 소개 채널에서 우연히 보게된 닥터 프리즈너 두 주인공의 서로에 대한 공격과 방어는 마치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을 보는 듯 하네요. 16화까지 어떻게 이렇게 서로치고 받는 대립구조를 잘 만들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강한 상대이라 싸우면서 점점 더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드라마 말미에는 거의 최고의 악당 두명이 탄생하는것 아닐까하는 기대감도 듭니다... 이런식으로 싸우면서 성장한다면... 세상에 못이길 사람은 없겠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판 조우커의 탄생 나이제, 선민식, 이재준의 캐릭터는 마치 조우커가 되기전에 프리퀄을 보는 듯 합니다. 상대의 강점을 흡수하며 성장하는 약육강식의 경쟁에서 이긴 최종 승자는 조우커 같은 인물이 되어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물론 .. 이전 1 다음